일상

글 없는 페이지마다 담긴 가족애 담은 그림

추석이 다가오면 우리는 으레 송편과 보름달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명절의 풍경도 조금씩 달라졌죠. 고향을 찾는 발걸음은 줄었고, 차례를 지내는 집도 예전보다 많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추석은 긴 연휴 정도로 기억되기 쉽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오늘날 한 권의 그림책이 3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고…

하나의 시선으로는 세상을 이해할 수 없다

“당신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습니까.” 익숙한 질문 같지만, 선뜻 답하기는 쉽지 않다. 우리는 하나의 풍경을 바라보면서도 저마다 다른 기억을 떠올리고, 같은 사람을 만나도 각자의 경험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상을 품는다. 세상은 원래 하나의 시선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100여 년 전 유럽의…

서울 지하철 무임승차 나이, 노인 기준 바뀌나

서울시가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기준을 현행 65세에서 70세로 올리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동시에 70세 이상 고령층에게는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대안을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급증하는 복지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도 노인 교통복지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65세 노인’이라는 반세기 된 기준을 초고령사회 현실에…

디지털 문해력 낮으면 노인 사회적 고립 위험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문제가 노인 일자리 현장에서도 뚜렷하게 드러났다. 지난 4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발표한 「한국 어르신의 일과 삶 패널(KSWL)」 5월호 정보그림에 따르면,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디지털 문해력은 연령, 성별, 거주 형태, 그리고 심리·사회적 요인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